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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애틀랜타 온다

애틀랜타에서 15일부터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공연이 시작되며 멀리 가지 않아도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태양의 서커스단이 애틀랜타에서 선보이는 무대는 '에코'라는 이름으로, 인간과 동물 왕국 사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에코는 태양의 서커스의 20번째 빅탑(Big Top) 투어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곡예 묘기 등으로 가득하다.     에코는 지난 4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공연된 태양의 서커스의 가장 최신 쇼 중 하나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다. 쇼는 총 100분으로, 중간에 25분 휴식 시간이 있다.       애틀랜타 공연은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애틀랜타 미드타운의 '애틀랜틱 스테이션'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VIP 티켓을 포함한 여러 티켓이 판매되고 있으며, 블랙프라이데이 기념으로 티켓 할인도 제공한다.     한편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처음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공연자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1만50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쇼로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호텔에서 공연하는 ‘O쇼’ 등을 꼽을 수 있다.     홈페이지=cirquedusoleil.com/echo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서커스 태양의서커스 공연 애틀랜타 공연 애틀랜타 미드타운

2023-11-14

애틀랜타,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애틀랜타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     '머니 매거진'은 인구가 2만명 이상인 도시 50개를 대상으로 생활비, 경제적 기회, 다양성 등의 기준에 따라 순위를 매겼으며, 애틀랜타 다음으로 아리조나의템피와 워싱턴의 커크랜드가 뒤를 이었다.   머니 매거진은 '살기 좋은 도시' 랭킹을 35년째 발표하고 있지만, 애틀랜타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2020년에는 어거스타 외곽의 작은 마을인 조지아주 에반스가 1위로, 2021년에는 미네소타주의 챈해슨이 1위로 뽑힌 바 있다.     머니 매거진에 따르면 상위권에 든 도시는 활발한 취업 시장과 늘어난 고임금 일자리의 이유가 크다. 머니 매거진은 특히 애틀랜타의 취업 시장을 "매우 강하다"고 표현했다.     실제로 연방 노동통계국에 의하면 애틀랜타의 실업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고 일자리 증가율은 1년 이상 미국 평균보다 높았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은 애틀랜타의 활발한 취업 시장의 바탕에는 IT업계의 확장이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시스코 등을 포함한 여러 IT기업이 애틀랜타 미드타운으로 진출하면서 수천개의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했다.     하지만 최근 경제 상황이악화되면서 애틀랜타의 IT업계 및 스타트업의 성장이 느려졌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아울러 머니 매거진이 애틀랜타를 1위를 뽑은 또 다른 이유는 도시에 다양한 문화 공존하기 때문이다. 머니 매거진은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큰 흑인이 다수인 도시이며, 시민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하다"며 좋은 대학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와 음악 산업의 확산도 언급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도시 도시 전국 애틀랜타 비즈니스 애틀랜타 미드타운

2022-10-04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애틀랜타서 워크숍

미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다음달 13~15일 애틀랜타에서 이사회,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총연합회는 홈페이지에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애틀랜타 미드타운 넬슨멀린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첫날인 13일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이 '한인 청년 상공인의 길'을 주제로 강연하는 차세대 리더 리셉션이 열린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총 10개의 워크숍이 준비돼 있다. 먼저 강신범 윙앤버거 팩토리 대표가 윙앤버거 팩토리 창업성공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김현겸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달라스 상의 엑스포'와 관련해 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SBA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UPS 운송융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한국에서 열리는 2022년 울산 한상대회를 설명하는 설명회도 진행하고, 자영업자 미 정부 지원금, 웹사이트 활용법, 미 조달청 프로그램 안내 등의 수익 관련한 내용도 공유한다.   이날 오후 6시 연회장에서 만찬을 하고 폐회식을 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40명 선착순에 한해 골프 대회가 마련돼 있다.     이번 워크숍의 참가는 회원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정회원, 일반회원, 호텔사용 유무에 따라 다양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718-305-7777, ▶홈페이지 참가신청=www.kaccusa.us/workshop  박재우 기자골프 한인상공회의소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김현겸 달라스한인상공회의소 애틀랜타 미드타운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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